스토리보드.. 말 그대로 스토리를 보여주면 됩니다
홈페이지와 같이 스토리보드를 만들어와라고 했을꺼라 생각이 됩니다
그 홈페이지의 흐름만 파워포인트로 보여주면 되는거죠
메인은 이렇고 이페이지는 이렇다하면서 한장한장 파워포인트로 꾸미세요
그리고 일러스트나 파워포인트를 사용해서 예제를 보신거 같은데
파워포인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조건에 만족을 시킬수 있습니다
선을 그어주고 네모를 그리고 글을 넣고 등등....
스토리 보드.. 단지 제작한 홈페이지를 남들이 봤을때
그 홈페이지가 어떻게 구성이 되어있고 어떻게 링크가 되는지
그걸 보여주기 위한거라 생각하시면 간단합니다
일러나 포토샵의 실력이 아무리 부족하더라도 남들이 보고 이해를 쉽게 할수있고
남들이 봤을때 홈페이지의 구성을 쉽게 이해할수 있고
동감이 가는 그런 내용 꾸밈이 더 중요합니다
기획안은 여러 의미로 쓰입니다만, 만약 경쟁PT 등을 해서 수주받아야 하는 입장이라면 제안서가 되겠구요, 이미 수주를 했거나 혹은 자사 홈페이지라면 말 그대로 홈페이지를 어떻게 만들겠다는 기획을 담은 문서를 뜻하죠. 두 경우 중 어느 경우라도 담는 내용은 비슷합니다.
1. 사이트의 구조
최상위 메뉴(1depth)는 뭘로, 그 아래는 뭘로, 몇 개의 메뉴로 나누고 각 메뉴는 '왜' 그렇게 나누며 그렇게 했을 때 얻어지는 효과가 뭔가.
2. 각 메뉴별 컨텐츠
그럼 나눠진 각 메뉴에 어떤 컨텐츠를 어떻게 담을 것인가. 컨텐츠 제작을 외부에 줘야 한다면 어떻게 줄 것인가.
3. 디자인 컨셉
메인페이지는 어떤 분위로, 어떤 내용을 담아서 디자인 할 것인가. 왜 그런 디자인으로 가야 하는가. 사이트의 메인 컬러는 뭐고, 서브 컬러는 뭔가. 서브페이지는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왜 그렇게 하나.
4. 화면구성안
첫 페이지엔 어떤 항목을 어디에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 왜 그렇게 한 건가. 서브페이지에는 어떤 내용을 어느 위치에 배치할 것인가. 이유는.
뭐 이런 것들이 들어가고.
스토리보드는 말 그대로 웹페이지의 이야기 전개입니다.
위의 기획안이 완성되면, 각 페이지에 어떤 내용이 어떻게, 어느 링크를 눌렀을 때 어디로 이동할 것인지를 순서대로 주욱 보여주는거죠. 실제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가 작업을 할 때 스토리페이지를 보고 합니다.
인터넷의 홈페이지 제작 관련 컨텐츠를 판매하는 곳에 가면 이런 기획안이나 제안서, 스토리보드의 예제 파일들이 있을 겁니다. 굳이 그 형식을 따라 할 필요는 전혀 없지만, 혹시 어떤 식으로 해야할지 전혀 감이 안잡힌다면 한 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스토리보드를 짱나게 잘 만드는 법
스토리보드는 이해를 위한 스켓치입니다. 그 이해의 핵심은 작업자와 고객일 것입니다.
1. 고객에게 프로젝트 결과물에 대해 사전 이해를 시키기 위한 도구
2. 디자이너, 코더, 플래셔, 프로그래머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한 도구
이런 목적을 갖고 스토리보드 작업을 해야하며 그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 사이트 목적에 대한 이해
나. 사이트 컨텐츠/서비스들의 목적에 대한 이해(최종목표, 연관성)
다. 사이트 I.A 고객확인, U.I기획
라. 컨텐츠 수급
마. 스토리보딩
기획자는 위와 같은 순서로 스토리보드를 그리게 됩니다.
각 단계별 숙지를 하신 후 작업을 진행하는데 '라'번의 경우 보통은 100% 완벽한
상태가 아닌 상태로 진행되죠. 물론 임시 데이터를 입력한 후에 진행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보통은 종합테스트전까지 완료해야 할 부분입니다.
위 '가'부터 '마'까지 각각을 읽어서 이해하기에는 쉬울겁니다.
하지만 다시 학습하고자 하는 분을 위해 각각의 실행 방법론을 적는다면..
아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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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사이트 목적에 대한 이해
고객사와 요구분석 시기에 고객사 비즈니스에 대해 충분한 인지를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대다수의 기획자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지만 학습을 꼭 해야합니다.
이것을 안하는 기획자와 이것을 하는 기획자는 차이가 큽니다.
물론 대다수의 웹기획자들은 이것을 안합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죠.
고객사의 비즈니스를 공부하셨다면 고객의 니즈를 더 쉽게 파악하실 겁니다.
파악된 니즈분석을 통해 고객사와의 요구분석시기에 대응하신다면, 상당한 만족도를
이끌 수 있습니다.
물론 몇 일간의 학습으로 고객사의 비즈니스를 알기란 매우 힘듭니다.
다만 고객은 그것을 잘 압니다. 이사람이 학습하고 온것인지 아닌지를.
마찬가지로 초기 대응 시 비용을 넘어서는 제안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고객에게 인식시켜 줌은 필요합니다.
아래와 같은 기획자는 3류이오니 피하시길 바랍니다.
- 열심히 고객이 지껄이는 말만 듣고오는 분들
- 엉뚱한 소리를 해서 고객에게 핀잔듣는 분들
- 고객이 하는 말을 이해 못하는 분들
- 쉽게 구축하려고 자신의 프로세스로만 리딩하려는 분들
나. 사이트 컨텐츠/서비스들의 목적에 대한 이해(최종목표, 연관성)
사실 이 부분이 제일 힘든 부분이기도 하며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위 '가' 단계를 훌륭하게 진행했다면 각각의 컨텐츠들의 구성의도와 목표가
분명 할 겁니다. 또한 연계성 구조도 파악되셨을 겁니다.
이 단계부터는 개발자들과 미팅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물론 '가' 단계부터 개발자와 같이 달릴 수도 있습니다. 사용 컨텐츠를 구성하고,
그룹핑하고 연동유무를 체크합니다.
기획자는 머리속으로 그것들의 최종 흐름을 깨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레이블링을 합니다.
다. 사이트 I.A 고객확인, U.I 기획
위에 레이블링된 I.A를 가지고 고객에게 컨펌을 받습니다.
물론 이때 필요한 산출물로는 '서비스기획서' '레이블링설명서' 등이 될 것입니다.
고객이 ok한다면 U.I기획단계로 넘어갑니다.
U.I기획에서는 크게 하진 마시고 '메인페이지 구성기획'과 '서브페이지 구성기획'을
하시면 됩니다. 보통 메인/서브페이지 스토리보딩 작업이라고들 하죠.
주의하실 부분은 서브페이지 기획은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될만한 페이지를 기획하시기 바랍니다.
보통은 서브메인, 일반페이지(3,4depth)를 기획합니다.
구성안을 고객에게 컨펌받은 후 디자이너에게 전달하여 시각화 합니다.
고객이 구성안에 컨펌했을 경우 '라','마'단계로 넘어갑니다.
보통 '라'와 '마'단계는 동일한 사람이 진행 할수도 있고,
각기 다른 분들이 맡아 진행하기도 합니다.
또는 '라'단계보다는 '마'단계를 먼저 진행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별 큰 차이가 없다 판단됩니다.
라. 컨텐츠 수급
수급되는 컨텐츠로는 텍스트, 이미지, 기타로 분류됩니다.
텍스트 컨텐츠로는 각 페이지마다 삽입 되어야 하는 문구를 말하며,
이미지 컨텐츠로는 각 페이지마다 삽입 되어야 하는 이미지를 말합니다.
기타로 분류되는 것들은 제작되어야 하는 컨텐츠를 말합니다.
all플래시로 들어가는 것들이나 mini pop-up형태의 독립성을 갖는 페이지들을 말합니다.
이처럼 기타 컨텐츠들은 주 사이트 개발에 장애를 주지 않는 것들을 말합니다.
마. 스토리보딩
스토리보드는 위에 말한 것처럼 고객사에게 컨펌받기위한 목적과
개발을 위한 기준 문서 역할이 있습니다.
절대 화려하게 만드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가장 쉽게 인터페이지스를 구성하시기 바랍니다.
방법은 다양하나 기본적으로는 좌측공간과 우측공간을 9:1 비율로 나누고
좌측공간은 화면설계공간으로 우측공간은 좌측광간에 대한 설명과
위치정보공간으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메뉴별로 만드는 스토리보드의 첫페이지는 기본정보를 꼭 입력하시길 바랍니다.
공지사항을 만들 경우 기본정보에는 아래와 같은 문구가 들어갑니다.
조회권한 : 전체
작성권한 : 관리자. 백오피스에서 작성
게시판 줄수 : 디자이너가 결저하되 15줄
게시판 푸터 : 10 단위별로 구성하되 점진적 번호가 형성됨
첨부파일 : 없음
버튼규칙
- 목록페이지 : 버튼없음
- 조회페이지 : 목록(좌측하단)
버전업관리 또한 기본정보 페이지에 입력합니다.
예) 23페이지 조회버튼 위치 변경되었음 (임준희_0903)
마지막으로 스토리보딩은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마무리되어야 합니다.
1일 50p 이상을 할 수 있는 기획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물론 참신한 스토리보드가 나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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